지난 주와 이번 주에 걸쳐 중요한 시기에 9시간을 빼앗아갔다. 졌다.ㅠㅠ
그나마 16화이니깐 16시간 안 쓴 것에 감사해야 하나?ㅋㅋ
아직 마지막을 못 봤는데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.
최송현, 배우 맞구나. 인사동 스캔들에서도 재밌게 봤었는데. 강직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검사 역할 너무 잘 어울리네.
"왜 몰랐지? 귀여운 것 을...." 한정수(윤세준 역)의 시니컬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대사.
주인공인 김소연(마혜리 역)과 박시후(서인우 역)의 멜로 라인보다 더 사실적이어서 애정이 가는 커플이었다.
뼈대인 마혜리와 서인우의 관계는 알콩달콩 좌충우돌 상콤달콤의 재미를 잘 발휘해 주었으며.
극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짜임새 있게 연결되어 있는 과거의 비화.
인물들 간의 적절한 갈등과 통쾌한 진행까지. 잘 만들었다. 대단하다.
역시 남자는 능력이 먼저 되어야 하고 외모도 되어야 하며! 말까지 잘 해야 하네.
당당하고 멋지게 소중한 것을 지켜주고 싶다면.